EMI,워너뮤직등 음반직배사들이 휴가철 여름시장을 겨냥, 댄스뮤직과 발라드를 중심으로 한 편집앨범을 잇달아 출시한다.
폴리그램은 EMI와 손잡고 이달 20일 퀸·야키다·본 조비·샤기·티나 터너·마이클 런스 투 록·브라이언 아담스·포트레이츠·조안 오스본 등의 16곡이 수록된 「NOW 2」를 발매할 예정이다.
또 BMG·워너뮤직·소니뮤직 3사는 공동으로 다음달 1일 테이크 댓·씰·에냐·심플리 레드·TLC·스캣맨 존·애어 서플라이·후티 앤 더 블로우피쉬등의 곡을 모은 앨범인 「MAX」를 선보인다.
이같은 편집앨범의 잇달은 출시는 지난해 EMI와 폴리그램이 손잡고 리차드막스·보이스 투 맨·에이스 오브 베이스·자넷 잭슨·록시트등의 히트곡을모아 발표한 「NOW」앨범이 현재까지 약 69만장 판매되는 실적을올린데 크게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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