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마이크협의회가 운영위원을 선출하고 공식 출범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에 무선 마이크를 공급하고 있는 10여 업체들은 지난 13일 저녁 서울 계동에서 모임을 갖고 대경전자통상의 한대현사장을회장으로, 한국전자진흥의 김진현전무를 부회장으로, 프린스전자의 한창준사장을 사무국장으로 각각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모임에는 대경전자통상·한음파·위성전자·유진음향·CIC·태영교역·현대오디오비주얼·극동음향·프린스전자·한국전자진흥 등의 업체가 참가했다.
이들 업체들은 이날 무선마이크의 기술규격을 제시하고 있는 기술기준안가운데 형식검정을 수정해줄 것을 결의했으며 이를 해당 정부부처에 발송할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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