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라미드(대표 여인갑)는 15일 대칭형멀티프로세싱(SMP) 및 초병렬처리(MPP),클러스터링기술 등을 통합적용한 엔터프라이즈급 서버(모델명릴라이언트 RM1000클러스터서버)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밉스사의 64비트 마이크로프로세서인 「R4400」를 최대 3백개까지 MPP방식으로 탑재한 대형서버와 최대 16개까지마이크로프로세서를SMP방식으로 탑재한 서버를 클러스터링기법으로 통합했다.
또 독일 지멘스그룹 계열사인 닉스돌프사와 피라미드가 공동개발한 유닉스운영체제 「릴라이언트유닉스」가 탑재되어 있으며 지멘스 닉스돌프의 데이타웨어하우징 프로그램인 「스마트웨어하우스」를 내장해 대규모 온라인 트랜잭션및 의사결정지원용으로 활용할수 있다.
한국피라미드는 6월경 국내 공급에 앞서 이달말경 이 제품을 중심으로한전산환경 구축 시연회를 개최하고 대리점(솔류션 벤더)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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