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기기 전문업체인 대경전자통상(대표 한대현)이 기존 단품 판매 위주의영업에서 벗어나 음향시설의 설계, 설비대여, 판매, 시공 등 오디오기술의시스템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경전자통상은 음향기기에 대한 부가가치를 높여제품을 판매하는 시스템 판매를 강화키로 최근 결정하고 체인사업부·기술개발부 등의 부서와 시스템사업부·음향연구소 등의 조직을 연계해 음향설계및 기기공급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경전자통상은 「EASE」란 컴퓨터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도입, 음향설계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주고 있다.
대경전자통상은 음향설계를 통해 유무선 마이크·스피커·앰프·오디오믹서 등 음향 관련장비를 시스템으로 구성한 영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경전자통상은 방송국·스튜디오·교회·학교·호텔·연수원·회의실 등에 대한 음향시스템 설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지호 대경전자 통상부장은 『시스템 설계뿐 아니라 음향공사를 위한 전문인력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휘종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8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