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가전업체인 제니스 일렉트로닉스社가 다이바社와 제휴,인터네트에접속할 수 있는 TV의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최근들어 미국 US로보틱스社와 합작,고속의 인터네트접속용 케이블모뎀을 개발키로 하는등 인터네트접속 단말기 개발에 적극적인제니스가 이번에는 다이바社와 제휴, 이 회사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웹(WWW)에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대화형 TV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제니스는 우선 다이바의 디지털관련 기술을 자사 대화형 TV인 「넷비전」과 연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넷비전에 28.8Kbps모뎀을 탑재하는 한편 고속 케이블모뎀 개발에 대비,케이블모뎀 포트도 별도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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