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성전자(대표 강태천)는 컴퓨터 전면패널에 부착할 수 있는 내장형 오디오 사운드시스템 「오디콤」을 개발, 이번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플로피디스크를 삽입하는 여유공간에 오디오모듈을 삽입시켜 마치 카스테레오를 작동시키듯 컴퓨터에서 카세트테이프를 감상할 수 있도록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 50와트의 고출력 스테레오 앰프가 내장돼 별도의 증폭스피커나 음악카드를 거치지 않고도 즉시 사용할 수 있고 사운드카드와 연계해 노래방시스템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직접 작곡한 미디음악을 카세트테이프에 녹음할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문의:02)6022918<남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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