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일부터 12일까지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될 모짜르트의 오페라「COSI FAN TUTTE(여자는 다 그래)」에 대한 심포지움이 오늘(10일) 오후 3시 중앙국립극장 소극장에서 열린다.
국립오페라단 박수길 단장의 사회로 진행될 이 심포지움에는 정치용(지휘자) 백의현(연출자) 주성혜(음악평론가) 김정일(정신과의사) 오숙희(여성학자) 이현승(영화감독) 등이 연사로 참가,「변해버린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모짜르트?」라는 제목하에 모짜르트의 오페라를 평가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오페라에 대한 대중의 관심 및 참여를 유도하고자 국립오페라단이 마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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