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대표 이봉훈)은 문자무선호출용 통신에뮬레이터인 스텔윈 2.
0을 개발, 천리안, 하이텔, 나우누리, 유니텔 등 PC통신 공개자료실을 통해8일부터 배포한다.
지난 2월 배포한 스텔윈 1.0을 업그레이드한 2.0판은 서울이동통신 가입자는 물론 한국이동통신, 나래이동통신 등 타사의 문자무선호출 가입자들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2.0판에서는 특히 PC통신 전환기능을 추가, 서울이동통신이 문자무선호출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각종 정보부가서비스를 PC통신으로 제공받을수 있다.
윈도우 3.1및 윈도우 95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반복수신, 스케줄관리, 기념일통보, 자명종, 수신전환, 수신메세지조회, 부재중 안내 등록/해제, 비밀번호변경 등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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