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과 신세계백화점은 같은 지역에 각각 점포개설을 추진하고 있어유통분야에서 두 업체의 격돌이 예상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신세계백화점은 대구와 성남시 분당에초대형 할인점과 프라이스클럽, E마트 등을 건립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동일상권에서의 시장 타툼이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물산은 연내로 대구에 있는 옛 제일모직 부지에 매장면점 3천평 이상의 공산품 중심의 초대형 할인점 슈퍼센터를 개점할 계획이고, 신세계백화점은 내년 5월 북구 산격동에 회원제창고형 할인점인 프라이스클럽의 문을 열예정이며, 98년에는 달서구 성서동에 백화점과 E마트가 함께 들어서는 복합형 매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사에도 대형할인점이나 가전, 컴퓨터 등을 취급하는 전문점을 오는 98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며, 신세계백화점은 올 연말까지 분당구 정자동에 E마트를 개점할 계획이여서 대구와 분당지역에서 한판 힘겨루기가 예상된다.
<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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