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수신 보강기능을 대폭 향상시킨 음성 무선 중계시스템이 국내 처음으로개발됐다.
국제전자(대표 정일모)는 지난 2년동안 총 2억5천만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통화품질을 향상시켜주는 송수신 보강기를 탑재한 음성무선중계시스템(모델명 XD-1100BRC)을 개발, 이달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 음성 무선 중계시스템은 △최고 16개의 무선망을 수용하는 회선제어기(RMUX-16) △일제·그룹·개별송신이 가능한 종합지령대(RPU-16) △음성·선로손실 보정회로를 채택하고 20W에서 1백W까지 5종류로 구성된 중계기(XD시리즈) △지령대 통화내용을 녹음할 수 있는 녹음기(KJRD101) △25W의 저출역에다 음성보강회로를 채택한 송수신보강기(KJ-1025BRC) 등으로 각각 구성됐다.
특히 국제전자가 이번에 개발한 송수신보강기는 단말장치의 출력(휴대용 3W·차량용 10W)이 중계기에 비해 적어 통화거리가 짧은 점을 대폭 개선, 통화반경을 20~30Km까지 넓혀 통화음영지역을 해소시킨게 특징이다. 이 송수신보강기로 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수도권지역에서 단일통화권을 형성할 수 있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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