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업체들이 인터네트를 통해 자사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문이 활짝 열리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전자·(주)이림·중소기업청·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인터네트 전문 서비스업체나 중소기업 관련 기관들은 최근 중소기업 지원방안의 하나로 인터네트에 중소기업이 상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사이트 구축을 잇따라 추진하고 있다.
현대전자는 이 회사가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종합서비스인 「아미넷」을통해 중소기업을 위한 가상무역센터를 구축·운영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입주업체 접수에 나섰다. 현대는 부품업체 등 약 2천개의 중소기업을 유치, 상품및 기업이미지를 홍보토록 하는 한편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 실제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자부품 관련 무역업체인 (주)이림은 자체업무를 위해 활용하던 인터네트를 사업화하기로 하고 월드와이드웹(WWW)에 「한국전자몰」을 구축, 전자부품 관련업체들의 기업 및 상품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한국전자몰에는 현재 두고전자·DNF전자·대륭정밀·자화전자·코리아서키트 등 3백여개의 부품업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등록업체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또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인터네트에 국내 중소기업을 위한 홈페이지를 개설, 서비스하기로 했는데 생산품목별로 기업의 제품을 분류, 외국바이어들이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며 중소기업청도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정보은행을 인터네트에 연결, 서비스하기로 하는 등 관련기관도 인터네트를 통한 중소기업의 상품홍보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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