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 부산본부, 선박 무선통화 신청번호 "105"로 통일

한국통신 부산본부(본부장 박영학)는 선박무선통신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1일부터 여수·목포·제주·울산·포항·울릉무선국의 업무를부산 무선전신국으로 통합하고 선박무선통화 신청번호를 「015」로 통일했다.

이번 부산본부의 업무통합으로 그동안 일반 이용자가 선박과 통화를 하기위해선 각 지역의 무선국 전화번호를 일일이 확인한 다음 전화신청을 해야하던 불편함이 해소됐을 뿐아니라 종전과 같은 요금으로 양질의 통화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부산=윤승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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