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시장이 32비트 게임시대를 맞았음에도 여전히 16비트 게임소프트웨어가 잘 팔리고 있다. 이는 16비트 게임기가 시중에 많이 보급돼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도 「요시 아일랜드」는 가장 잘 팔리는 소프트웨어로 꼽히는제품이다.
이 16비트 게임소프트웨어는 닌텐도의 16비트 게임기 「슈퍼 컴보이」용(현대전자) 제품으로, 일본업체에 의해 한글판 전용으로 제작됐다.
게임의 줄거리는 아주 간단하다. 마법사 쿠퍼가 사전에 자신의 적을 막기위해 쌍둥이 마리오 형제를 유괴하려고 혈안이다. 주인공 요시는 마법사 쿠퍼의 눈을 피해 아기마리오가 버섯왕국에 살고 있는 그의 부모에게 무사히도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게임은 이 과정에서 쿠퍼 부하들의 방해를 슬기롭게 헤쳐가면서 여러가지수수께끼를 풀어야 성공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8단계로 이루어진 이 게임은 다양한 그래픽효과에 의해 등장한 회전·확대와 3백60도의 스크롤링 등의 기능을 갖고 있어 게임의 재미를 한층 배가시켜주고 있다.
공급업체인 하이콤의 한 관계자는 『쉽게 즐길 수 있는 내용뿐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의 등장으로 어린이들에게는 아주 인기여서 올들어 이미 6천장을판매했다』면서 『이달들어 다시 3천장을 추가 확보했다』고 들려준다.
< 원철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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