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용 문자발생기 전문기업인 컴픽스(대표 김광성)가 미국시장에 대한 공략에 나선다.
컴픽스는 PC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만국공용 문자발생장치(모델명 파워CG스튜디오 사진)를 자체기술로 개발하고 올해 미국시장에 본격출하한다고2일 밝혔다.
이 회사가 수출주력모델로 개발한 파워CG스튜디오는 문자가 다르고 방송방식이 다른 외국사용자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PC의 윈도우상에서개발함으로써 각나라의 폰트를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특히 PC에 보드형태로 손쉽게 장착해 사용함으로써 기존 고급형모델의 25%선에서 공급이 가능하다.
컴픽스는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약2백여 딜러를 확보한 상태이며 이들을 활용해 이달부터 본격 시판에 나설 계획이다.
<조시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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