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감지기 개발업체인 ㈜오성오에스씨(대표 김종대)는 미국 월마트사 및캐나다 월마트사에 자체 기술로 개발한 1백23만달러 상당의 반도체형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수출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가 수출하는 일산화탄소 감지기(OSC 센서·사진)는 반도체식으로화학식에 비해 정확성이 높으며 센서를 교체할 필요가 없어 경제적이다. 또한 이 제품은 미국의 감지규정(UL2034)을 적극 수용, 지난해 국내와 동남아시아 등에서 UL승인을 받았다.
오성은 지난해 9월 미국 씨어즈백화점에 70만달러 상당의 반도체형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납품한 것을 계기로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시어즈 및 월마트, 그리고 MAY 등 미국의 유명 백화점에 대한 수출을 늘려 4백50만달러의 수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화재감지기·폭발성가스감지기·다기능급속충전기 등의 개발을 추진,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박영하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