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보통신전시회 9일부터 개막

정보통신관련 종합 전문 전시회인 국제정보통신 및 이동통신전시회(EXPOCOMM/WIRELESS KORES 96)가 오는 5월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개최된다.

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통신산업협회, KOEX, E.J 크라우스社가 공동주최하는 이 전시회는 10여년전부터 중국, 멕시코 등에서 EXPO COMM 전시회의일환으로 열려온 것으로 국내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독일 등 9개국에서 65개업체가 참가, 개인휴대통신(PCS)과 주파수공용통신(TRS), 비동기식 전송장비및 교환기, 국설교환기 등 5백여종의 정보통신 첨단장비 및 기술을 선보인다.

우리나라에서는 삼성전자, LG정보통신, 현대전자, 한국통신, 한국이동통신등 39개 업체가, 외국에서는 루슨트테크놀로지, 휼릿 페커드, 에릭슨, 노키아, 퀄컴 등의 유수업체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최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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