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하반기부터 수입선다변화 품목으로 묶여 있는 전기밥솥 가운데 일본 이외의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한해 수입규제를 해제할 것을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중소 전기밥솥업체들이 바짝 긴장.
전기밥솥을 생산하는 20여개 중소업체들은 중국과 동남아 등 임금이 낮은국가에서 대량으로 생산되는 제품이 국내에 들어올 경우 그렇지 않아도 일본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마당에 급속한 시장잠식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
또 이로 인해 가전3사와 같은 대기업들이 국산밥솥 취급을 기피하는 한편우리나라 중소 밥솥업체들의 목을 조임으로써 상당수 중소업체가 밥솥생산에서 손떼는 사례가 속출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업계 관계자들은 『정부의 수입선다변화제도 조정이 현재 추진되고 있는대로 시행될 경우 중소 밥솥업체들은 생산품목 전환 등의 사업구조 조정을서둘러야 할 판』이라고 한마디.
<조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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