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갑자기 모니터화면이 떨리는 경우를 경험하게 된다. 대부분은 전력상의 문제로 판단하고 컴퓨터를 다시 부팅하는데 그렇다고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주파수 설정이 잘못됐거나 주파수가 실제보다 적게 나타날 경우에 모니터떨림현상이 일어난다.
모니터는 컴퓨터로 부터 정보를 받아 화면에 화상으로 뿌리는 역할을 한다. 이때 수직주파수와 수평주파수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 주파수들은 한 화면을 뿌리는데 걸리는 시간으로 주파수가 클 수록 깨끗한 화상을 얻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50HZ의 수평주파수보다 70HZ의 수평주파수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깨끗하고 안정적인 화상으로 볼 수 있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간혹 수직과 수평주파수에 대한 설정이 어긋나거나 화상을 처음 뿌린 위치와 정확하게 같은 위치에 뿌리지 못하면 화면이 떨리는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다.
이 경우는 직접 수리하는 것 보다는 가까운 애프터서비스센타에 문의하는것이 좋다.
<양봉영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7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