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시대...통신용 계측기 렌탈 급증

통신용 계측기 렌탈이 급증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1.4분기 렌탈실적중 통신용 계측기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전년 동기대비 배이상 급증하고 있다.

한국렌탈의 경우 1.4분기중 전체 렌탈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25%가량이증가한 20억원에 달했으며 이중 통신용 계측기 렌탈료 수입이 10억원에 달해150%이상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최근 디지털분야의 신규 서비스개시등과 관련하여 무선통신 장비가계속 늘고 있으며 CDMA관련 장비가 통신용 계측기 수입중 10%에 달한 것으로나타났다.

한국횡하렌탈 역시 1.4분기 중 통신용 계측기 렌탈수입이 10억원에 달해작년 같은 기간에 대비해 10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횡하렌탈측은 6월말 개인휴대통신 사업자 선정시 이동통신용 계측기 렌탈수요가 50%이상 급증할 것으로 보고 이동통신용 계측기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통신진흥 역시 1.4분기 전체 렌탈수입중 통신용 장비가 50%이상을 차지했으며 특히 이동통신용 장비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이동통신 등 국내 통신시장 특수에 힙입어 통신용 계측기 렌탈수입이 급증하고 있으며 당분간 이런 현상은 계속될것』이라고 예측했다.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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