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 신씨네는 오는 2000년 1월 1일 0시를 기해 세계8대도시에서 동시상영할 영화의 제작계획을 23일 발표했다.
신씨네는 21세기 최초로 상영될 이 영화의 국내개봉을 위해 명보플라자와상영권 계약을 체결했다.명보플라자의 김 홍사장은 『신씨네의 기획이 신선해 3년이상 남아있는 시점에서 상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씨네는 구체적인 시나리오 및 제작스케쥴이 확정되는데로 추후 광고를 통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선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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