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회장 이동훈)는 23일 「95년도 생산성대상」 대통령상 수상업체로 금호석유화학(대표 김흥기)과 보성(대표 김상구)을 선정하는 등 각부문별 수상업체와 수상자를 각각 선정 발표했다.
생산성대상 대기업부문 대통령상 수상업체로 선정된 금호석유화학은 창업당시 고형고무(SBR) 생산능력이 연산 2만5천톤 규모에 불과했으나 체계적인생산성 향상운동으로 지난해 SBR 생산능력 연산 18만톤, BR(고형고무) 생산능력 연산 14만5천톤 규모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 전년보다 30.4%나 증가된3천1백69억원의 매출과 전년에 비해 2배 가량 증가한 당기순이익을 기록한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중소기업부문 대통령상 수상업체인 보성은 세계화에 걸맞는 생산성을 이루기 위해 해외거점 확보를 통한 해외진출 전략을 수립, 세계 각처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한편 매년 3백명의 우수직원을 선발해 해외연수를 시키고 있으며 건설업계에서는 드물게 최근 3년동안 2배 이상의 비약적인 매출액 증가와당기순이익 1백억원대를 넘는 꾸준한 성장을 보인 점이 인정됐다.
또 생산성본부는 교보생명보험과 보왕을 인재개발부문 통상산업부장관상수상자로 선정하는 등 9개사를 6개 부문별 통상산업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하는 한편 올해부터 대통령표창으로 격상된 신경영혁신대상에는 한일은행(은행장 이관우)을, 생산성본부회장상에는 벽산건설을 수상업체로 선정했다고밝혔다.
이와 함께 생산성본부는 동명치재산업사 이명범사장을 동탑산업훈장포상자로, 삼성전자 문병대부사장을 산업포장 포상자로 선정하는 등 9명의 생산성유공자를 선정 발표했다.
이밖에 쌍용중공업 등 11개 업체를 통산부 지정 생산성향상 우수기업으로선정했다.
한편 이들 수상업체 및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24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리는 「제20회 전국 생산성향상 전국 촉진대회」에서 있을예정이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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