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는 모든 공중전화카드 판매소에서 다 쓴 공중전화카드를 보상해 준다.
23일 한국통신(KT)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는 전화카드의 수거율을높이기 위해 전화카드 반환 및 보상방법을 개선, 5월부터 시행키로 했다고밝혔다.
이번 공중전화카드 반환방법 개선에 의해 한국통신은 그동안 전화국에서만취급하던 전화카드 반환업무를 전국의 모든 전화카드판매소로 확대하며 보상액수도 한 장당 50원에서 다량반환시에는 보상금액을 크게 늘리기로 했다.
보상금액은 공중전화카드 낱장의 경우에는 재구입시 50원을 할인해 주며 30매를 한꺼번에 반환할 때는 2천원권 공중전화카드 한 장, 45매는 3천원권,75매는 5천원권, 1백50매는 1만원권 한 장으로 교환해 준다.
한편 지난해 한국통신이 판매한 공중전화카드는 모두 8천2백79만장으로 이가운데 1천2백56만장이 수거돼 94년에 비해 수거비율이 2.6%포인트 증가한 15.2%를 기록, 수거율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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