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형 5채널 소출력 무선호출송신기가 국내 정보통신 중소기업체에서 처음으로 개발됐다.
23일 영우통신(대표 우병일)은 지난 1년동안 총 2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집합형 5채널 소출력 무선호출송신기(모델명 YWSPT-300)를 개발, 이달 말부터 본격 공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무선호출송신기는 1백60MHz~3백20MHz대역의 10W~60W 가변출력을 채택,기지국 크기에 따라 출력을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개의 셀프에서 5개 채널이 플러그 인타입으로 실장돼 기존의 제품의 5분의 1로 크기를 줄여 설치 공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특히 이 제품은 이중 전원공급장치를 내장시켜 시스템의 신뢰성을 최대화시켰으며 민감한 전파 신호에 중점을 두고 인접채널에 대한 누설,주파수안정도,상호간섭에 의한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영우통신은 이 무선호출송신기가 무선호출 제1.2사업자 및 오는 6월 출범할 제3사업자용으로 개발,앞으로 이 분야에 대해 마케팅활동을 대폭 강화할방침이다. 문의전화 (0342)703-7118번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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