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인도의 현지 업체와 총 자본금 2천만달러 규모의 통신기기 생산판매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삼성전자는 18일 삼성그룹 본관에서 송용로 삼성전자 부사장과 인도 L&T社의 와그 사장간에 양사가 각각 1천만달러씩을 투입, 총 자본금 2천만달러 규모의 통신기기 생산 및 판매 합작회사를 설립키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설립되는 합작사는 향후 5년간 4천4백만달러를 투입해 올하반기부터 사설교환기를 비롯, 무선호출시스템 등 통신시스템 장비를 생산하고 97년부터는 국설교환기와 전송기기까지 생산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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