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대표 권문구)이 국내 처음으로 일본의 전력공급회사에 배전용 케이블을 수출한다.
LG전선은 최근 일본 최대의 전력회사인 東京電力(TEPCO)과 1년에 걸쳐 1백만달러 상당의 중저압 배전용케이블을 공급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배전용 케이블은 변전소에서 공장이나 빌딩·수용가까지 전력을 공급하는인입선으로 주로 1천V급이나 6백V급이 사용되는데 LG전선은 6백V급 배전용케이블을 1년동안 4회에 걸쳐 동경전력청에 납품한다.
LG전선은 이번 계약 체결과 관련, 일본의 스미토모·히다치·후루가와 등세계적 전선업체들과 기술과 가격면에서 나란히 경쟁할 수 있게 된 것으로평가하고 있다.
LG전선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일본내 다른 전력회사와도 수출상담을 벌이고 고압용 가공송전선 및 다른 기기용 전선에 대해서도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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