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피아월드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대전엑스포 과학공원에서 개최하고 있는 「봄학기 엑스포 과학아카데미」가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속에 성황을 이루고 있다.
엑스포 과학공원내 대전관,자동차관,소재관,테크노피아관에서 지난 15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이 과학아카데미에는 매주 6백여명의 초등학교 학생들이참가,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6월 8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과학아카데미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물속에서 타는 촛불」,「인사하는 전자토끼」,「소형계산기 만들기」등 초보적인 과학이론을 적용한 실험실습과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모터제작」,「무너지지 않는 다리만들기」등 과학적 원리를 이용한 각종 실험이 진행된다.
엑스피아월드의 한 관계자는 개별 실험실습 위주의 체험학습이 이뤄질 수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며 실험실습에 따른 기자재 및 소모품을 참가 학생들에게 일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엑스피아 월드는 이번 과학아카데미 이벤트 행사로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참석하는 모형항공기 날리기 대회를 일요일인 5월 12일과 19일 이틀간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042)8666494.
<대전=김상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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