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델 컴퓨터의 국내 현지 법인인 (주)델컴퓨터(대표 유선완)가 6개월 간의 준비작업을 거쳐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델컴퓨터는 18일 창립기념식을 갖고 델의 데스크탑 PC를 비롯 노트북PC 및서버 등을 앞세워 중소기업을 중심으로한 업무용시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영업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델컴퓨터는 미 본사가 성공한 통신판매방식을 그대로 도입해 중간대리점을 거치지 않고 고객이 원하는 컴퓨터를 직접 판매 및 지원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국내 컴퓨터유통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델컴퓨터가 국내에 공급하는 제품은 데스크탑 PC인 「옵티플렉스」, 노트북PC인 「레티튜드」, 서버시스템인 「파워에지」 등으로 우선 이달부터는데스크탑PC를 주력판매기종으로 영업에 나설 계획이며 5월부터 노트북 및 서버의 판매도 추진하기로 했다.
델컴퓨터는 통신판매방식을 도입함으로써 대리점들의 중간마진을 없앨 수있기 때문에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외산PC에 비해 가격을 20% 이상낮게 공급하고 고객들이 구입한 제품에 대한 모든 정보를 확보할 수 있어 정확한 애프터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델컴퓨터는 국내에서의 본격적인 영업을 위해 현재 14명의 인원을 올 연말까지 30명으로 늘릴 계획이며 큐닉스컴퓨터를 비롯한 부가가치판매업자(VAR)들을 선정하는 등 시스템판매에도 주력, 사업초년도인 올해 약 2천대의 PC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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