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는 팩시밀리·프린터 등 사무기기의 불량률을 줄이기 위해 자사의 19개 부품업체와 공동으로 품질계약제·새벽시장운영·무검사제도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 시행하기로 했다.
16일 LG전자는 지난해 「Q150작전2」라는 이름 아래 사무기기의 불량원인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결과, 그 원인이 대부분 협력회사의 부품불량에 있었다는 결론을 내리고 올해에는 이같은 제도를 통해 협력업체에 대한 사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통해 LG전자는 협력회사가 부품에 대해 품질을 1백% 보증하는 「부품 품질 보증 책임제」를 점차적으로 정착시켜 올해안에 부품불량으로 발생하는 공정불량률을 1%대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19개 업체, 44개 부품 중 최근 3개월간의 품질불량율을 바탕으로 품질관리대상 협력회사를 선정, 분기별로 해당 부품에 대한품질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도록 한다는 내용의 「품질계약제」를 도입, 지난달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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