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전문업체인 인켈(대표 최석한)은 7CD체인저를 채용한 미니컴포넌트 신제품(모델명 핌코 656)을 개발,16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정격출력이 하이파이컴포넌트급인 채널당 50W이고 7장의 CD를연속해 들을 수 있으며 1비트 디지털 아날로그(D/A) 컨버터를 채용해 CD음의재생이 뛰어나다.
또 음을 세분화한 7대역 이퀄라이저가 있어 취향대로 음악을 보강해 들을수 있고 잡음 감쇄회로와 오토 리버스기능을 채용한 로직 더블데크를 장착했다.
이와함께 20개 방송국을 미리 기억시킬 수 있고 리모컨 하나로 모든 기기를 작동시킬 수 있다.
이 제품은 특히 스피커부분을 포함해 전체 외관을 직선이 거의 없는 곡선으로 처리해 만화영화 주인공의 이름을 딴 「마징가제트」라는 애칭을 갖고있는데 2가지 색의 넓은 형광창과 그래픽을 채용하는 등 시각적인 면이 돋보인다. 이 제품의 소비자가격은 64만8천원이다.
인켈은 『지난해 오디오시장에서 최대 판매실적을 올린 「핌코 77」에 이어 올초 출시한 「핌코 747」과 「핌코 757」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이번의 「핌코 656」을 비롯한 다양한 미니컴포넌트 신모델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출시해 미니컴포넌트 시장을 석권해간다는 전략을 세웠다고 밝혔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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