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콘덴서 전문업체인 극광전기(대표 張淇秀)가 국내 AC필름콘덴서업체로는 처음으로 중국에 진출한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극광전기는 최근 LG·삼성·대우 등 국내 종합전자업체들이 중국 상해·소주 지역에 잇따라 백색가전 공장을 가동함에 따른이들지역의 관련부품 수요가 증가에할 것으로 보고 중국 강소성 오현시에 1천5백평의 공장용지를 확보, 우선 2백만 달러를 투자해 필름콘덴서 생산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빠르면 다음달 공장건설에 착수, 내년 하반기부터는 월 2백만개의 생산체제를 갖추고 공장을 가동하고 오는 2000년까지는 월 5백만개의 생산체제를 확립해 공장가동 3년 이내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한다는 방침이다.
극광은 이번 중국진출에 따라 필요한 인력은 법인장과 소수의 기술인력을제외하고는 모두 중국 현지인을 고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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