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AFP聯合] 싱가포르 항공과 브리티시 항공사는 곧 기내에서 승객들이 도박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기내 전자 도박기기를 도입하는 최초의 항공사들이 될 것이라고 비즈니스 타임스紙가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도박 및 항공업계 소식통들을 인용, 이들 두 항공사는 승객들이기내에서 크레디트 카드를 사용해 슬롯 머신, 포커, 블랙잭 혹은 룰렛 등의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함으로써 추가로 상당한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말했다.
가령 4백석 비행편의 승객중 4분의 1이 도박을 해 1인당 1백달러를 잃는다면 항공사로서는 비행편당 1만달러의 수입을 올리게 되는 것. 각 항공기가연간 2백회의 비행을 할 경우 연간수입은 항공기 한대당 2백만달러가 된다는계산이 나온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속보트럼프 “우크라 종전협상, 잘 되면 몇주내 타결”
-
2
美 금리 인하 기대에 귀금속 '폭등'…金·銀 연일 사상 최고가 경신
-
3
이란 화폐 가치 사상 최저로 '폭락'… 분노한 상인들 거리로
-
4
인간 최고 속도 돌파… 우사인 볼트보다 빠른 고속 '로봇견'
-
5
대만 동부 해역 규모 7.0 강진…대만 전역서 진동 감지, 반도체 공장 일시 대피
-
6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 레빗, 둘째 임신 공개…내년 5월 출산 예정
-
7
날다가 물속으로 '쏙'… 산전수전공중전 '하이브리드 드론'
-
8
日 나고야 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 목 자른 범인은?…현직 경찰관 등 2명 수사
-
9
“이코노미석에서 웅크려 자면 숙면?”…의사·승무원들 “혈전·벌금까지 위험” 경고
-
10
애플, 내년 초 신형 맥북 3종 출시 예고… 무엇이 달라지나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