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멀티미디어 주변기기업체인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社가 CD롬 드라이브 생산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美 「월스트리트 저널」紙가 최근 한 측근의 말을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그동안 CD롬 드라이브의 판매량중 절반은 자체 생산하고 나머지 절반은서드 파티로부터 공급받아 판매해 온 크리에이티브社는 자체생산에 따른 비용과 재고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편으로 전량을 서드 파티에서 구매키로 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크리에이티브는 생산과 관련한 월 5천만싱가포르달러(3천5백50만달러)정도의 자본금을 절약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의 CD롬 드라이브 판매량은 현재 월 25만대정도에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에이티브의 측근은 현재 CD롬사업이 작업공정이나 재고량,판매망등에서 자금회전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고 말하면서 이에 따른 위험부담을줄이기 위해 전량 구매정책으로 전환한다고 전했다.
세계 최대 사운드카드업체이기도 한 크리에이티브는 지난해 6월에 마감된95회계년도에서 총 12억달러의 매출과 2천6백50만달의 순익을 기록했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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