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닉스컴퓨터(대표 이범천)가 기본 메모리 8MB에 8백10MB의 HDD를 장착한 대용량의 펜티엄 노트북 PC 2종을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레포트」란 이름의 이 제품은 최근 컴퓨터기종이 고속·대용량화하는 것에 발맞춰 데스크탑에 비해 손색이 없도록 용량을 극대화했다는 점과 4배속CD롬 드라이브, 16비트 사운드카드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무선통신기능(IrDA)을 부여하는 등 기능을 다양화했다.
또 10.4인치 TFT LCD를 채용했으며 최근 고성능제품에 채용되고 있는 트랙패드를 장착, 손가락 움직임 만으로 마우스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75MHz와 1백MHz 등 2종으로 큐닉스컴퓨터는 은행·보험 등 금융권 및 각 기업체 영업사원과 대학생 언론사 직원 등을 집중공략해 월 1천대 이상을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큐닉스컴퓨터는 가격 측면에서 소비자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비자판매가격을 75MHz는 2백69만원(부가세별도), 1백MHz는 2백79만원으로 각각책정했다고 설명했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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