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에서 대규모 전산화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부산 아시아안게임 조직위는 내년 부산에서개최될 동아시아대회의 경기운영시스템, 대회지원관리시스템, 종합정보網시스템 등 30억원 규모의 전산화사업을 이달중에 마무리 짓기로 하고 최근 3개의 시스템통합(SI)업체로부터 제안서를 받아 업체선정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나로카드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시도 최근 리더기부문 기술개발을 위해 관련업체로부터 제안서를 받아 기술검토작업을 벌이는 등 프로젝트수행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부일이동통신 역시 10여억원 규모의 아이즈사업부 통신網시스템 증설사업과 관련, 적격업체를 물색중이다.
이밖에 부산지역 자동차 부품생산업체들도 삼성자동차의 생산시설의 가동을 앞두고 회계 및 생산관리업무를 종합관리할 수 있는 통합전산시스템 구축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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