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영상사업단(대표 李重求)은 앞으로 낙후된 한국 뮤지컬공연문화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신인배우를 발굴하는 한편 순수 창작뮤지컬의 제작을 추진,시나리오를 공모하기로 하는 등 뮤지컬 관련사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삼성영상사업단은 다음달 21일 호암아트홀에서 개막, 50회에 걸쳐장기공연될 브로드웨이 뮤지컬 「42번가」에 다수의 신인연기자를기용해 뮤지컬 전문연기자로 양성하는 한편 사업단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시나리오공모전에 뮤지컬부문을 추가할 방침이다.
이에 관련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에서 공연된 뮤지컬은 대부분 브로드웨이에서 흥행에 성공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초청공연의 경우에도 언어소통의 한계로 뮤지컬의 대중화를 선도할 수 없는 병폐가있었다』며 『「아가씨와 건달들」과 같은 장기흥행사례에서 나타난 한국팬들의 뮤지컬에 대한 정서를 반영할 만한 순수 창작뮤지컬의 제작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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