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반도체 부산지점은 유통망확충과 애프터서비스를 통해 영업력을 한층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9일 밝혔다.
내외반도체 부산지점은 이를 위해 사무실을 최근 컴퓨터상권으로 비중이커지고 있는 동래지역으로 확대·이전했다.
부산지점은 현재 20여개인 컴퓨터 및 이동전화대리점을 올해중에 70개점으로 늘리기로 하고 대리점개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원할한 AS지원을 위해 지점내에 전문인력을 갖춘 AS센터로 하여금 기술력이 필요한 노트북의 AS지원활동을 맡도록 하는 한편 일반PC의 AS에 대해서는 일선 대리점이 책임지고 처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내외반도체 부산지점은 특히 지방고객에 대한 원할한 AS지원을 위해 앞으로 경남지역에 시단위별로 1개이상의 AS지정점을 선정, 고객들의 고장수리요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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