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파수 공용통신사업(TRS)사업을 추진중인 기아그룹은 총 87개 업체가 참여하는 컨소시엄 구성을 마무리하고 8일 여의도 그룹본사에서 합작투자계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기아그룹인 TRS컨소시엄인 기아텔레콤은 데이콤과 10개 지역 무선호출 제2사업자등 통신서비스업체와 LG전자·대륭정밀·정푸우물·나우정밀 등 정보통신 관련 제조업체, 그리고 미국의 무선통신전문기업인 모토롤러사등으로구성됐다.
H하누 해태그룹·한국타이어등 대형 실수요자그룹과 한국종합기술금융·제일은행등 기관투자자·삼영전자등 지방 중소우량업체와 기아전자·기아정보시스템 등 그룹 전자관련 계열사등이 참여하고 있다.
<최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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