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그룹은 6일 오전 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창업 50주년 기념식을 갖고 박정구 부회장을 그룹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박회장은 창업주인 故 박인천 회장의 차남으로 지난 60년 연세대법학과를 졸업하고 곧바로 금호에 입사, 경영수업을 받아왔으며 90년부터그룹 부회장을 맡아왔다.
박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그룹의 매출액을 현재의 4조원에서 2005년까지40조원으로 끌어 올려 국내 10대 기업에 들어가고 2010년까지75조원으로 늘려 5대 그룹에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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