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 유머]

*미스터리한 이야기

한 교수가 학생들에게 중세를 배경으로 미스터리하면서도 야한 이야기를창작해 오라는 숙제를 냈다.

학생들이 열심히 숙제를 해 왔는데 한 학생만 딱 한줄의 작문을 써왔다.

내용인즉, 「공주가 임신을 했는데 범인은 누구일까요?」.

교수는 기가막혀 이번에는 어제 내준 작문에다 액션을 가미해 오라는 숙제를 다시 냈다. 다음날 그 학생의 작문은 역시 한줄 뿐이었다.

「공주가 멍든채로 임신했는데 범인은 누구일까요?」할말을 잃은 교수는 다시 한번 그 작문에 공상과학(SF)을 추가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그 학생의 작문은 한줄뿐이었다.

「별나라 공주가 멍든채로 임신했는데 범인은 누구일까요?」

*쌍둥이 아빠

14살,10살,6살 짜리 쌍둥이를 자녀로 둔 사람이 있었다.

어느날 어떤 사람이 그 애들의 아버지에게 신기하다는 듯 물었다.

『거 참 신기합니다. 매번 둘씩 생깁니까?』

그러자 그 아버지가 대답하길,『아뇨 하나도 안 생길 때가 훨씬 많아요.』

*아빠 배가 나온 이유

꼬마가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요즘 아빠 배가 더 불룩해 보이지 않아요?』『얘,그래도 아빠한테 그런말 하면 못써!』

『알았어요, 그런데 왜 가정부가 아빠 배에 바람을 불어 넣는 거예요?』*후리덤

동네 귀퉁이에서 꼬마들이 모여 얘기를 나눈다.

『야, 우리 돈 모아서 후리덤 한 통 사자』

『그게 뭐하는 건데?』

『나도 잘 모르는데 말야, TV광고를 보니까 그걸 하면 오토바이도 탈 수있고, 테니스도 칠 수 있고, 게다가 풀장에서 마음놓고 수영도 할 수 있대』

*앙코르

한 청년이 맹장수술을 마치고 깨어나 이상한 느낌이 들어 간호사에게 물었다.

청년:수술이 잘 됐나요?.

간호사:그럼요.

청년:그런데 제 물건에 왜 붕대를 감아놓은 거죠?

간호사:이번 수술을 집도하신 의사 선생님은 아주 유능하신 분이시거든요그래서 당신의 맹장수술을 많은 학생들이 견습했어요.

청년:아니 그거하고 이 붕대가 무슨 상관입니까?

간호사:수술이 끝나니까 그 솜씨에 학생들이 박수를 보냈고, 선생님은 그애콜을 받아들여 포경수술까지 하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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