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南光(대표 安鉉植)이 오실레이터용 캔 생산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93년 49U캔을 개발, 수정진동자용 캔 시장에 참여한 남광은 국내외수정부품업체들이 최근들어 각종 수정부품용 캔의 일괄구매를 선호하는 추세에 대응키 위해 수정진동자용에 이어 오실레이터용 캔도 생산한다는 방침을정하고 이를 본격 추진중이라고 2일 밝혔다.
남광은 이달부터 오실레이터용 캔 개발에 나서 기존 수정진동자용 캔 기술과 생산노하우를 활용, 오는 5월말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충북 진천공장에 월1백만개의 관련설비를 확충, 오는 6월부터 양산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양산되는 오실레이터 캔을 효성수정·신우전자·우인전자 등 기존 거래선인 중소 수정진동자업체에 주력 공급하고 점차 공급선을 확대하는한편 올해안에 통신용 수정진동자(UM시리즈)용 캔까지 개발, 종합 크리스탈 캔 메이커로 올라선다는 전략이다.
한편 월 5백만~6백만개로 추정되는 국내 오실레이터용 캔 시장은 현재 국내 유일의 업체인 耕寶정밀이 일부 공급하고 있을 뿐 대부분을 야마코·카세·히라이 등 일본업체들이 점유하고 있다.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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