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린 2집
따뜻하고 정감가는 음색으로 어필했던 1집과 달리 비음과 고음을 많이 사용해 넓은 성역을 선보이며 야성미와 성숙미를 강조한 앨범.
최수정·최민수·박선주·박제성의 곡들로 채운 2집은 타이틀인 「늘 지금처럼」은 리듬 앤 블루스로 이예린의 음색과 분위기가 조화를 이뤄 잘 표현됐으며 팝 발라드인 최민수의 「대신할 수 없는 사랑」, 마이애미 댄스곡의특징이 잘 표현된 박선주의 「뭘바래! 넌 아니면서」 등 여러 장르의 음악들이 수록됐다.(서울음반)
마크 노플러 「Golden heart」
지난 80년대 대중음악의 발전에 큰 공로를 한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기타리스트 마크 노플러의 새 앨범.
록·컨트리·블루스·재즈·클래스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노플러의 음악성이 잘 표현된 앨범으로 수록된 모든 곡들이 뚜렷한 주제를담고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imelda」에서 필리핀 마르코스 前대통령의 부인인 이멜다를 소재로해 현대사회의 배금주의(拜金主義)를 신랄하게 꼬집고 있으며 조금은 여유롭고 느슨한 분위기이면서도 노플러만의 짜임새를 느낄 수 있는 「Golden heart」도 압권임.(폴리그램)
클래식조지 윈스턴 「Forest」
대중에 근접한 新클래식 음악시대를 열고 있는 뉴에이지 음악의 대표주자조지 윈스턴의 새앨범.
이번 앨범은 「가을(Autumn)」·「12월(December)」·「여름(Summer)」·「겨울에서 봄으로(Winter into Spring)」에 이어 역시나 자연의 정감을그 만의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조지 윈스턴은 이달 26일 예술의 전당 음악당에서 내한공연을 가질 예정인데 자신이 느끼는 오묘한 자연의 숨결을 피아노 선율에 실어 국내팬들에게전해준다.(B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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