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GA카드업계는 하반기 시장전략을 수립하면서 VGA카드의 향방이 어떻게바뀔지 가닥을 잡지 못해 고민.
VGA카드업체들은 카드를 생산하면서 비디오CD를 감상할 수 있는 MPEG제품을 주력으로 양산할 것인지 혹은 3차원 그래픽 가속기를 탑재한 제품에 주력할 것인지 선듯 결정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는 실정.
업체들은 이달부터 오락실 수준의 전용게임기 만큼 생생한 입체화면을 구현해주는 3차원 그래픽가속기 칩세트가 일부 생산될 것에 대비, 개발 마무리작업을 서두르고 있는 상태이나 3D 가속보드 시장규모를 종잡을 수 없어 양산시기나 생산량 등은 아직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
업계의 한 관계자는 『3D제품을 양산하자니 위험부담이 크고, MPEG이 탑재된 VGA제품은 경쟁이 치열한 데다 채산성도 떨어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실정』이라고 하소연. 〈남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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