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이 통합 물류정보 시스템을 본격 구축한다.
한국통신은 물품 조달및 관리 업무를 보다 효율화하기 위해 「통합 물류정보 시스템」을 97년까지 개발,시험 운용하기로 하고 시스템 개발 사업자로LGEDS를 선정했다.
한국통신이 구축할 통합 물류정보 시스템은 통신 사업에 소요되는 각종 물자를 조달본부와 해당 지역 본부에 적시에 공급할 수 있도록 물자소요 예측,시설 공사별 물자 관리,전사적 차원의 물자 공동 활용및 재고감축 등 각종물자관리 업무를 리엔지니어링 차원에서 재구축하는 것이다.
이 시스템은 최신 IT 기술인 3계층 클라이언트/서버 아키텍쳐로 구성되며 물품 표준,물품 소요,물품 조달,물품 관리 등 4개 하위 시스템으로이뤄진다.이시스템은 CALS(광속 거래) 개념이 도입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통신은 다음달 3일 연구 개발 본부에서 조달본부장,연구개발 본부장,LGEDS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 개발 착수식을 갖고 본격 개발에 나서기로 햇다.
<장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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