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영산업·맥슨전자 등 국내 주요 생활무전기업체들이 새봄 특수를 노리기위해 신제품을 잇따라 개발한 데 이어 출하량도 대폭 늘리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메이콤을 비롯해 화영산업·맥슨전자·미래전자등 주요 생활무전기업체들이 올들어 이 분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신모델을 잇따라 개발하는 한편 출고물량도 월평균 50%이상씩 대폭 늘리고 있다.
화영산업(대표 李潤韓)은 이달부터 차량용 생활무전기인 HY-707을 3~4백대씩 출하하고 있는데 소비자들의 인기가 높아 다음달부터는 출하량을 월 1천대로 대폭 늘리는 한편 라디오 겸용 휴대용인 HY-535모델도 다음달부터 출고량을 현재 1천대보다 5백대이상 늘릴 계 이다.
유럽·미국 등 생활무전기의 해외수출에 주력해 온 메이콤(대표 裵洙元)은이달들어 휴대용 생활무전기인 AH-27모델을 월 3백대이상씩 내수시장에 출시한데 이어 다음 달부터는 출하량을 5백대로 대폭 늘릴 예정이다.
맥슨전자(대표 尹斗榮)는 차량용 생활무전기인 MCB-78및 MCB-48K와 휴대용인 HCB-95K 등을 1개모델당 월 2백대씩 내수시장에 출고했는데 다음달 부터 출하물량을 1백대 늘린 3백대씩 내수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미래전자통신(대표 金光喆)은 27MHz대역의 생활무전기와 29MHz대역의 햄(HAM·마추어무선사)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차량용 생활무전기인 자이언트를지난 2월과 3월에 각각 5백대씩 출하한데 이어 다음 달부터는 출하량을 7백대이상으로 끌어 올리기로 했다.
<김위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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