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_EDS(대표 金 洙)가 범용 기계용 컴퓨터지원설계·생산시스템(CAD/CAM)인 「유니그래픽스 11」의 본격출시에 나섰다.
26일 LG_EDS는 기존의 10.5 버전 보다 동시병행설계(CE) 기능및 각유저 사이트에의 적용성등을 강화한 美 EDS社 유니그래픽스 최신 버전의공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유니그래픽스 버전 11은 특히 서피스 데이터를 솔리드데이터로 전환하는 기능을 강화했으며 데이터의 매개변수와 속성을 유지한 채 기존 부품이나 어셈블리 데이터를 다른 곳으로 보낼 수도 있다.
또 진보된 CE개념의 기능인 마스터모델링을 지원, 여러명의 설계 참여자가 설계 제도및 제조과정을 동시에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했다.
이와함께 새로이 4백50여개의 사용자기능을 추가하고 프로그램의 언어를추가해 사용자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설계를 효율적으로 지원 가능토록 했다.
한편 LG_EDS는 기존의 유니그래픽스 버전 10 사용자가 버전 11로 업그레이드 할 경우 별도의 작업을 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이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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