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金光浩)가 국내 처음으로 상용화한 국산주전산기III(모델명 SSM8000)를 지방행정기관에 공급, 국산주전산기III시대가 본격개막됐다.
26일 삼성전자는 국내 중대형 컴퓨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하에국책 사업으로 개발된 국산 주전산기III를 업계 처음으로 충남 보령시청에 공급하는 출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충남 보령시청에 공급된 국산 주전산기III는 보령시청의 세무업무를 비롯해 예산회계·전자우편·화상인사관리등 행정업무 전반에 활용될계획이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보령시청에 공급한 국산 주전산기III는 90MHz급인텔 P54C 프로세서 2개와 1MB의 캐시및 5백12MB의 메모리를 갖고 있으며2.14GB의 하드디스크를 기본으로 최대 8GB급까지 저장능력을 확장할 수 있는데다 각종 미디어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는 등 확장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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