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와이어전문업체인 일광전자재료(대표 文相敦)가 콘덴서용 리드와이어 생산을 대폭 늘린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광전자는 지난해 수원지역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받은 3억원의 지원금을 포함해 총 5억원을 투자해 반월공장을 증축한데이어 이달초 설비를 도입, 리드와이어생산량을 현재의 2배인 월 1백60톤규모로 늘릴 방침이다.
일광전자는 지금까지 전해콘덴서용 고순도 알루미늄와이어만 생산해 왔으나 이번 공장증축을 계기로 최근 5억원을 투자해 주석도금설비 ·연화설비등을 도입, 월 40톤규모의 마일러콘덴서 및 전해콘덴서용 리드와이어생산능력을 갖추는 한편 2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배기 및 폐수처리 등 환경오염방지설비를 갖추고 본격적인 양산에 나서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까지는 추가로 5억여원을 들여 마일러 및 전해콘덴서용 리드와이어생산량을 현재의 2배인 월 80톤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4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5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
9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10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