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가 종합AS센터 설립을 구체화하고 있다.
25일 서울전자유통(대표 洪鳳哲)은 가전·정보통신·수입가전 등 3개부문의 종합AS센터 설립을 오는 5월1일까지 마무리짓는다는 방침아래 현재 8개 입주 대상업체와 AS센터 건립조건을 협의하는 등 실무작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랜드측은 당초 25개 업체를 대상으로 AS센터 설립을 유도해 왔으나총면적 4백여평의 규모에 즉시 수리가 가능한 「즉일 AS체제」를 갖추기에는 장소가 협소하다고 판단하고 입주업체를 대폭 줄여 주요 업체 8개사로 최종 확정했다.
전자랜드는 현재 업체간 경쟁을 우려, 입주유치 대상업체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으나 가전3사를 비롯 통신업체, 소니·아이와 등 소형 AV수입업체가 주요 대상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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