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수출입 화물관리자동화를 위해 항공화물시스템과 해상화물시스템을 본격 구축한다.
20일 관세청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EDI(전자문서교환)수단을 이용한 수출입 화물 관리자동화를 위해 항공화물과 해상화물시스템을 수입부문과 수출부문으로 나눠 각각 구축키로 했다.
관세청은 이를 위해 다음달중으로 항공과 해상화물의 수출부문시스템 구축사업자를 선정해 관련 시스템 기술개발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최근 사업자를 대상으로 EDI형 화물시스템에 대한 설명회를갖는 한편 한진정보통신과 삼성데이타시스템(SDS)이 각각 제출한 제안서를 대상으로 평가작업을 실시한뒤 사업자를 선정, 내년 3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수입부문의 화물자동화시스템은 오는 9월경 사업자를 선정, 내년 12월가동을 목표로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관세청은 최근 화물관련 사업자를 대상으로 해상화물과 항공화물시스템 구축을 위한 설명회를 부산과 서울에서 각각 열었다.
<구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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