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네트는 PC통신과 달리 업무에 이용하거나 연구 및 학술자료를 얻을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용 계층도 PC통신이 주로10대인 것과 달리 인터네트는 20대 직장인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인터네트 전문업체인 아이네트기술이 최근 자사의 인터네트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5백54명을 상대로 온라인 설문조사 한 결과 밝혀졌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터네트를 사용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전체의 53.7%인 2백96명이 업무상 필요하거나 연구 및 학술자료를 얻기 위해서라고대답했다. 또 같은 질문에 전체의 31.9%인 1백76명이 정보화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서라고 대답해 인터네트가 정보화시대를 선도하는 주요 수단이라는 사실을 반증해주고 있다. 반면 PC통신과 달리 인터네트를 취미나 오락의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는 사람은 10.9%(60명)에 불과했다.
따라서 PC통신과 달리 이용 계층도 20대가 전체의 78%인 4백27명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한 반면 10대는 고작 3%(14명)에 불과했다. 직업도 직장인이3백25명(63%)으로 학생(1백74명, 37%)보다 많았다.
또 사용기간은 6개월에서 1년미만이 1백41명(25.8%)으로 가장 많았으며,1년에서 2년미만으로 1백21명(22.1%), 2년이상이 1백11명(20.3%)을 각각차지했다. 이는 인터네트가 지난해부터 돌풍을 일으켰다는 사실과도 일치한결과다.
특히 인터네트 서비스 중 절대다수의 사용자(4백71명, 87.2%)가 월드와이드웹(WWW)을 이용하고 있으며 그 다음이 전자우편(6.5%), 텔넷(3.1%), FTP(3%) 순으로 나타나 지난해부터 WWW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음을 그대로반영했다.
<이균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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